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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100시간 크림’, 플라이강원 승무원들이 꼽은 기내 필수템 등극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1-13 07:32


비행기 안은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며, 지상보다 낮은 습도 등으로 공기가 몹시 건조해지게 마련이다. 기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면 건조함으로 인해 부쩍 푸석해지는 피부 때문에 최근 비행 전 기내 보습 케어에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내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보습 아이템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플라이강원 승무원들이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을 메마른 기내에서도 지속되는 보습력을 갖춘 '기내 필수 아이템'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강원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한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관광 융합 항공사)다.

플라이 강원의 김희진 객실 사무장은 "비행한 지 6년이 넘어가며 피부 건조함이 심해져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 100시간크림은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보습력이 좋은데 순해서 피부가 편안했다"고 전했다. 오유택 승무원은 "평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겨울철에 특히 고생하는 편인데, 100시간 크림을 사용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생겼던 트러블이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또, 지예슬 승무원은 "기내에서 유독 피부 당김이 심했지만 100시간 크림은 피부 당김도 개선해주고 화장을 들뜨지 않게 해준다.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보습력이 유지되어 장시간 비행 필수템"이라고 사용후기를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기내 보습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승무원들의 보습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100시간 크림의 보습 효능으로 기내는 물론, 한파로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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