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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가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카우카(Colombia Cauca)'를 3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는 19년 4월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적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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