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2020년 새해 소망으로 '자기계발'을 1위로 꼽았다.
휴넷은 매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건강 관리가 지난해부터 자격증, 외국어 등 자기계발에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94.4%는 올 한해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 지출 계획에 대해선 54.9%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작년보다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자는 38.0%였다. 한 달 교육비 지출은 평균 12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만9000원보다 7000원 증가한 것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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