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주말을 앞두고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됐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충북·충남은 낮에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5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서는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강원 산지에서는 4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같히 조심해야 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