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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동백회관' 여수 최초의 한정식, 회 정식 맛집으로 눈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11-27 06:00



여수 최초의 한정식, 회 정식 전문점 맛집으로 알려진 오동도 '동백회관'이 제법 쌀쌀해진 겨울철에도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여수 오동도 맛집 동백회관은 제철 식재료와 해산물을 산지 직송 받아 직접 검수를 통해 특상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과 차별화된 맛으로 현지인은 물론 오동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백회관의 맛에 반해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상당히 높다.

여수 한정식 맛집 동백회관은 해산물, 구이, 샐러드, 찜 등의 다양한 음식에 더불어 여러 종류의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며, 토마토 해산물 샐러드는 뛰어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어주기 때문에 다른 메뉴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또한, 다양한 산지 직송 제철 음식에 더불어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은 추운 겨울 몸보신으로 제격이기 때문에 부모님 생신, 모임 등 여수 현지인 맛집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한 상 가득 나오는 음식 후에 떡갈비, 생선구이, 낙지호롱, 전복회, 홍어삼합 등의 메뉴가 연이어 나오기 때문에 맛과 양까지 사로잡았다. 맛은 물론 푸짐함까지 더해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낮, 저녁 시간 가리지 않고 매우 북적인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 11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였으며, 1박 2일 정식과 동백정식, 특선 메뉴인 생선구이 정식과 게장정식, 갈치조림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메뉴 구성 대비 부담 없는 비용으로 동백정식은 2인 8만 원이며, 3인 10만 원, 4인 12만 원이다. 이어 MBN '생생 정보마당'에도 출연해 동백회관의 정식 메뉴를 선보여 먼 곳에서 여수맛집 동백회관을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동백회관 대표는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30여 가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며,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신선한 삼치 회부터 밥도둑 양념게장, 멍게 해삼 피조개 소라 제철 해산물 4종 세트 등 보기만 해도 배부른 푸짐한 음식들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동백회관은 넓은 매장 크기로 인해 회식, 외식, 모임 등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마저도 평일 저녁 시간만 되면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예약을 꼭 하고 방문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 후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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