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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청담병원, 재활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추가 확대운영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11-01 10:00



재활치료중점병원 청담병원(대표원장 이규한)이 이달부터 '재활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병원인 청담병원은 올해 4월 65병상으로 재활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을 시작했고, 이번 11월부터 24병상을 추가 확장해 총 89병상에 100여명의 우수 재활간호간병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는 병동 내 집중재활 치료실이 있어 뇌졸중재활, 뇌신경재활, 로봇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있는 환자는 물론 언어치료, 연하치료, 인지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병동 내에서 집중재활치료와 다양한 케어를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일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환자 이송 및 재활치료지원인력이 추가된 재활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없어도 환자 혼자서 24시간 재활치료와 입원생활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재활치료실로 이동하거나 입원 생활에 필요한 이송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고, 감염이나 낙상 등을 예방함으로서 재활치료의 성과와 환자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간병비의 70%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어준다.

이규한 대표원장은 "재활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추가확대로 더 많은 환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집중재활치료실의 운영, 간호사 1명당 평균환자수 2명의 1등급 수준 높은 간호인프라 등 중증재활환자의 회복기재활 치료효과 상승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낮추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담병원은 서울 내 단 3곳인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병원으로 10년 이상 뇌신경집중재활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리고, 워크봇, 안다고, 인모션 등 최첨단 로봇재활치료시스템은 물론 재활치료장비,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신경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와 100여명의 재활전문치료사가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협진을 진행하며, 상급종합병원과의 체계적인 환자연계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실제로 대학병원을 통해 다수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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