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기술 관련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하고 기술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로서 자율주행기술,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경제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분야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Hyundai Motor Group TECH의 콘텐츠는 기존의 블로그 형식 외에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수준 높은 동영상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 허브 채널인 HMG저널도 기존에는 한국어로만 제공됐지만 영문 채널인Hyundai Motor Group Newsroom으로 확대 개편됐다.
현대차그룹은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등의 글로벌 디지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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