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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가 서울 미식(美食) 축제의 파트너가 된다.
이번에 떼땅져를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0' 발간행사 파트너로 선정한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적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Michelin, 미슐랭)에서 발간하는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글로벌 컬렉션의 28번째 가이드 북으로 올해로 4번째 발간된다. 떼땅져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발간행사 파트너로 오는 11월 14일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0> 발표 후 리셉션에는 떼땅져 리저브 브뤼(Reserve Brut)를, 미식들과 함께 하는 향연인 갈라디너에는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를 끝으로 떼땅져 샴페인 하우스는 세대교체를 한다. 45년간 떼땅져 샴페인 하우스의 수장으로 재직한 피에르-엠마뉴엘 떼땅져(Pierre-Emmanuel Taittingger)에 이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The Director of Marketing and Communication)인 비탈리 떼땅져(Vitalie Taittingger)가 가업을 이어받는다. 떼땅져는 세대교체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는 전세계 많은 파티와 셀럽들에게 사랑 받는 샴페인"이라며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미식 파티를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로 빛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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