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가운데 7개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환급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다. 재원은 약 240억원으로 조기 소진 시 지원을 종료한다. 다만 재원 소진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지원으로 4인 기준 4300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인 연간 약 1만5095MW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