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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2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임직원 Q&A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자동차 업계에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회사가 많아질 것인데 그 중에서 살아남고 경쟁력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차만 잘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비스 등 앞서가는 솔루션을 내놔야 고객이 우리 차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관리법도 공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잘 자면 스트레스 풀린다. 술 마셔서 풀리지는 않는다"며 "운동하면서도 많이 푼다. 맛있는 것도 먹는다. 별다른 특별한 기술은 없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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