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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치과 임플란트는 현대적인 의학 시술이라고 생각하지만 기원전부터 그 역사는 시작되었다.고대 이집트에서는 동물의 이빨이나 코끼리 상아,조개껍질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지만,분명 그 때는 단순히 없는 치아자리를 채우기 위한 임시방편이었을 것이다.
가능해졌다고 해서 수술 자체가 쉬워졌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잇몸뼈의 형태나 양이 임플란트에 적합할 만큼 좋은 상태의 환자에 비해 그렇지 못한 환자는 제대로 뼈를 잘 만들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더 신중히 해야 한다.한번 부족해진 잇몸뼈는 건강할 때의 상태로 스스로 재생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여러가지 골형성에 도움이 되는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이러한 복합 술식은 모든 환자에게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이 똑 같은 방법, 똑 같은 재료,똑 같은 기간에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첫번째로 환자의 잇몸뼈 상태를 정확히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제대로 된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잇몸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면의 엑스레이만으로는 한계가 크다.뼈의 형태를 입체화하고 골 단면까지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한 3D CT 촬영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면 임플란트 치료를비교적 많이 하는 치과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일반인 입장에서 의사의 실력을 판단하는 것이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내원 전 해당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뼈를 잘 만든 증례들이 있는지 전후사진을 통해 확인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30년 경력의 수플란트 치과병원 김선영 대표원장은 "뼈가 너무 부족해서 임플란트를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내원한 환자들을 보면 아주 오랜 세월 틀니를 착용한 경우와 심각한 치주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다.난이도가 높은 술식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대다수의 환자의 잇몸뼈를 정상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다만 뼈를만드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치료기간이 늘어나게 될 수밖에 없고,회복기간 중 수술부 보호를 위한 환자의 치료협조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뼈가 없으면 임플란트를 못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못하는 임플란트가 없다는 자부심으로 꾸준히 치료하는 치과의사들이 분명히 있으니 뼈가 부족해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병원 선택에 있어서 더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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