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대표가 젊은 인재 발굴과 육성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바탕으로 '미래 준비'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해 6월 취임 후 최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평택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대전 LG화학 기술 연구원,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 벤처캐피탈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을 연이어 방문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2월에는 서울, 4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 대상 '테크 콘퍼런스'를 직접 찾아 연구·개발(R&D) 인재 유치에 공을 들였다.
LG그룹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새로운 시도·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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