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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위원장의 자격도, 국회의원의 자질도,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인격도 갖추지 못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명색이 판사까지 했다는 이가 경찰의 출석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3차례나 불응했다. 체포돼야 할 피의자가 법사위원장 자리에 있는 채로 국감이 진행된 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피의자가 자신에 대한 수사를 하지 말라고 검찰을 겁박했다.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문제제기하는 김종민 민주당 의원에게 "웃기고 앉았네, XX 같은 게"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어냈다"라며 "자질도 인격도 그 바닥을 드러냈다. 즉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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