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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남해상에서 맹독성 문어인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문어를 수거한 뒤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길이 10㎝, 무게는 약 20g으로 침샘 등에 '테르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이 독은 주로 복어과 물고기에서 발견되며 독성이 청산가리의 10배에 달해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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