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신예마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가 지난달 29일 서울의 '문화일보배(제9경주, 1200m, 2세, 국OPEN, 총상금 2억 원)'와 부경의 'GC 트로피(제5경주, 1200m, 2세, 국OPEN, 총상금 2억 원)'로 포문을 열었다.
같은 조건으로 부경 2세 국산마 대표를 가린 'GC 트로피'에서는 경주 기록 1분 12초 4를 세우며 '세이브더월드(2세, 수, 한국, R50)'가 승리했다. 2위와 무려 6마신(약 14.4m)의 대승이었다. 데뷔 후 3전 3승으로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특히 서울의 '롤러블레이드'와 경주 기록이 단 0.1초차로, 경마장 별 슈퍼 루키들의 경쟁 양상이 팽팽해 '쥬버나일 시리즈'가 더욱 흥미로울 전망이다.
2번째 관문은 27일 서울은 '농협중앙회장배'다. 부경은 '김해시장배'로 지역별 2세 국산마 대표를 가린다. 경주거리는 1200m이고 총상금은 각 3억 원씩 걸려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