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가 주최한 전문가 초청 '한국의 근시 및 안경렌즈 솔루션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유근창 교수(동신대학교)는 '근시 유병률의 현황과 근시 시장의 동향'에 대한 발표에서 현재 전세계적인 근시 유병률에 대한 현황 분석과 이에 대한 요인, 근시 시장의 가능성과 근시 관리에 대한 안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두 번째 강연자 추병선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는 '근시 완화를 위한 현재까지의 솔루션'을 주제로 근시의 주요 처방(드림렌즈, 아트로핀, 근시전용 콘택트렌즈 등)을 통한 근시 진행 완화의 장점과 문제점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충실 원장(리더스안경)의 발표에서는 '안경렌즈를 통한 근시완화의 명과 암'이라는 주제로 근시 완화 안경렌즈의 설계별 특징 분석과 실제 착용 소비자의 착용 후기를 공유했다. 마지막 시간에서는 마기중 교수(을지대학교)가 'D.I.M.S Technology를 활용한 안경렌즈 솔루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발표된 자료를 리뷰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심포지엄의 모든 참석자는 세계적으로 근시인구의 추세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은 이중에서도 근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한국호야렌즈 측은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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