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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새로운 조기 유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미권 나라로 유학을 진행했지만 비용, 치안 등 다양한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홍콩이 조기 유학지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총기소지를 금지하고 우범지대라고 할 만한 곳이 없는 세계 최고의 치안 도시란 점도 유학생과 부모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 홍콩 유학 전문업체들로 문의가 늘어나면서 이같은 현상을 반증하고 있다.
홍콩 조기유학 및 리로케이션 전문업체인 REPS 홍콩에 따르면 홍콩 조기유학 문의가 2~3배 늘어나면서 홍콩부동산 주거문제, 비자, 홍콩국제학교 등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REPS 홍콩의 경우 홍콩 전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해서 방문일에 맞춰 한국어로 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로 홍콩 파견 주재원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홍콩국제이사부터 부동산 계약,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휴대폰, 통번역 서비스와 계좌 및 신용카드 개설, 병원 리스트업, 보험 및 강제성공적금계획(MPF), 가정부 인터뷰 및 채용을 돕는다. 또 세무 무료상담, 운전면허 발급, 차량 구매, 한국TV 070서비스, 인터넷, 가정용 수도, 전기, 가스 등 생활전반에 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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