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그룹이 지속가능 소재 개발에 대한 상징적인 제품 '레고 아이디어 트리 하우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잎사귀가 우거진 나무 꼭대기와 오두막 지붕을 분리하면 각각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아이 방, 침실, 욕실로 꾸며진 오두막의 내부가 드러난다. 나무 둥치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과 모닥불, 나무 그네, 오두막 발코니에 설치된 간이 기중기, 보물 지도와 숨겨진 보석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풍부해 나무 집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다채롭게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가족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엄마, 아빠, 아이 2명 미니피겨도 포함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높이 37cm, 가로 27cm, 세로 24cm다. 가격은 26만 9900원이다.
레고그룹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천연 자원과 환경 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재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며 "레고 아이디어 트리 하우스는 모든 구성품을 지속 가능 소재로 대체하는 레고그룹의 염원에 한 걸음 다가선 상징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