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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의 우하람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박유현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 감독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1년간 메달권에 목표를 두고 강화 훈련을 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하람 역시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국민들에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1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하람은 같은팀 동료인 김영남과 짝을 이룬 싱크로나이즈드 종목 3m 스프링보드에서 10위를 차지했다. 15일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에서는 우하람-김영남 조의 역대 최고 성적이자 한국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최고 타이인 6위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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