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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경영 성과 개선 비상대책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 반성하고 문제점을 되짚는 동시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회의 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외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아직도 과거 잘못된 경영정책으로 인한 폐해가 해소되지 않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다. 비용예산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정책 변화 등 전 임직원이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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