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경마는 20일 토요일 10개경주와 21일 일요일 11경주로 치뤄진다. 특이한 경주는 일요일 9경주에 일간스포츠배가 1800m로 열리는데 5두로 압축은 시켜드릴 수 있겠다. '심장의고동' '명품축제' '불의고리' '샤크대장군' '피닉스선'이 주인공들인데 과연 3세마가 강한지 아니면 4세마, 6세마가 더 강한지 한 번 겨뤄 볼 만할 경주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2등급 18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조교사의 '클린업시크릿'이다. 민형근 마주한테 요즘 상금 벌어 줄 말은 이 말 뿐이 없는 것 같다. 직전은 승급전이라 적응해 보는 정도 였다면 이번에는 상태 너무 좋아서 베팅 축으로 놔도 괜찮다.
일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처음 노려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400m에 출전하는 10조 정호익조교사의 '아멘다'다. 직전까지 말에 둘러 싸이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었는데 훈련으로 이런 단점을 다 극복하고 더 나은 발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꼭 데려가야 한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300m 암말경주에 출전하는 50조 박재우조교사의 '화이트퀸'이다. 상대 강해졌지만 준비 잘하고 나오는 만큼 이번까지는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 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4조 박윤규조교사의 '어스피스'다. 직전 최악의 컨디션이었는데도 우승하고 승급전을 치루고 있는 만큼 상태 좋아진 이번 경주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할 말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7조 '백두거포' 11조 '골드필드''메니스피드' 13조 '선제일격' '본능대로' 17조 '우정의향기' '갤럽컬린' 52조 '라오진' 54조 '베스트불릿'을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