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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4일 제주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대경사도 5%, 길이 860m, 폭 10m의 한국 최초의 실내 언덕주로가 건설된다.
한국마사회는 실내언덕주로 설치가 완료된 후 제주도내 육성마 소유자들에게 개방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약 10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국산 경주마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강하고 체계적인 경주마 육성으로 축산발전, 농가소득 창출"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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