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콩'이 돌아왔다!
서울의 '청담도끼', '문학치프', 부경의 '뉴레전드' 등 내로라하는 장거리 강자들이 모두 출전했다. '돌콩'은 4코너까지 중반 그룹에서 힘을 아끼다가 직선주로부터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승선을 단 100m를 남겨두고 순식간에 3두를 제치며 2위 '문학치프'와 3/4마신차(약 1.8m)로 승리했다.
함께 우승한 빅투아르 기수는 "두바이 원정 후 컨디션이 100% 회복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경주마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