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가 17일 창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스타트업 행사 'Luxembourg x KISED Day(KIESD)'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ISED 행사에서는 룩셈부르크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ARCH Summit 2020의 국내 예선전도 열린다. 예선에 참가한 8개의 국내 스타트업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피칭 세션이 주어지며, 우승 기업에게는 최대 상금 10만 유로를 수여하는 ARCH Summit 본선 진출 기회를 비롯해 참가비 지원, 현지 비즈니스 미팅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는 "유럽시장의 중심에 위치한 룩셈부르크는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가"라며 "유럽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원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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