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협력사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의 각오를 다졌다.
마르시오 루콘 (Marcio Lucon)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진정한 상생 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과 협력사 간 상생 협력에 대한 노력은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11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의 우수 협력사를 배출하는 등 글로벌 GM 내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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