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 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올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 JC 회원들의 교류의 장인 '제69차 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이하 JCI ASP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9 JCI ASPAC 집행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JCI ASPAC'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회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2만 여명의 JC 회원들이 다양한 회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 및 음식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회원 보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 식음료, 관광 등 높은 국가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2019 JCI ASPAC 문정권 집행위원장은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개 국가의 청년들이 제주에서 모이는 'JCI ASP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석한 세계 JC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이와 동시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JC 출신 선배로서, 후배들이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동시에 세계 JCI 회원들에게 바다, 폭포, 오름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 기업 및 제품의 높은 가치를 알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한국JC와 2015년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도에는 제주 지역의 소외계층과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제주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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