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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이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자산관리(PM·Property Management)를 맡고 있는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가 '쇼핑몰 같은 오피스'로 대변신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달 초에는 모던 중식당 '차이797', 한우등심전문점 '정육점' 등도 시그니쳐몰 내에 둥지를 터 한·중·일식을 더욱 골고루 갖추게 됐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가 시그니쳐타워 1층에 문을 여는 것을 포함해 1층에만 'bvbb', '스쿱(SCUP)' 등 총 3개의 이색 카페가 들어서게 된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시그니쳐타워 입주자들에게 근무환경 만족도뿐 아니라 이채로운 쇼핑 경험까지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품 이벤트 전에도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는 이채로운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도 했다. 먹거리부터 패션,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셀러들이 참여한 이 플리마켓에 행사 기간 동안 입주사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팀장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쌓은 운영 및 MD 노하우로 상업공간 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시그니쳐타워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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