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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천 KSPO 여자축구팀의 황보람 정보람 강유미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정보람은 올해로 5년째 화천 KSPO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보람은 골키퍼에게 가장 중요한 반사 신경과 캐칭 능력이 뛰어나며 킥 또한 누구보다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보람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출전하는 경기에서 한 골도 실점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며 다부진 출사표를 냈다.
한편, 우리나라는 개최국인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묶였다. 다음 달 8일(한국시각) 프랑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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