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연봉 5000만원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10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른바 '꿈의 연봉'으로 불리는 1억원 이상을 받은 직원이 있는 곳은 361개사(61.9%)였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83.3%), 중견기업(79.5%), 중소기업(58.5%) 순으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직원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 중 연봉 1억원 이상인 직원의 비율은 7.4%였으며, 연봉 1억원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20.6년이었다.
한편 조사 대상 기업의 신입사원 첫해 연봉은 평균 2662만원이었으며, 대기업이 339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3155만원)과 중소기업(2562만원)의 순이었다. 조완제 기자 jwj@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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