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삐'처리한 '달창'… 신세대 되려다 쉰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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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달창이란 표현에 대해 "모르고 썼다"며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달창이란 '달빛창녀단'의 준말로, '달빛기사단'이라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일부 극우 네티즌들이 속되게 지칭하는 용어다.
학생들이나 일부 극단적인 인물들의 표현에 대해 어른들과 사회적인 자제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가, 어떻게 교육해 줘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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