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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전통시장과 대여용 장바구니를 공유하는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다양한 활용도의 장바구니를 개발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국민 장바구니 디자인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활용해 '한정판 장바구니'를 선보이고 일상 속에서의 장바구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2009년 2월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쇼핑백 대용으로 처음 제작, 보급하기 시작했다. 쇼핑백 대용 종량제 봉투가 등장한 것도 이 때다. 이후 크기와 디자인별로 몇차례 변화를 거쳐 2016년부터 튼튼한 부직포 재질의 현재 장바구니 형태로 정착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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