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비게이션 T맵(T map)의 일간 사용자 수가 지난 4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수치다.
T맵 빅데이터 분석 결과 5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1127만명이 약 5억 km를 운전하며 연휴를 즐겼다. 연휴 기간 중 가장 인기를 끈 목적지는 프리미엄 아웃렛이었다. 스타필드 하남(5만 여명) 등 총 4개 프리미엄 아웃렛이 T맵 이용자가 많이 찾은 상위 10개 목적지에 포함됐다.
연휴 기간 중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객은 지점 별로 최소 46%에서 최대 88%까지 증가, 연휴기간 가족나들이 필수 코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T맵을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경쟁서비스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실사용자로부터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정확하고 빠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장소와 지도정보를 강화해 운전 외 상황에서도 T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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