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물질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진 '라이넥'이 간 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가 다방면에서 확인됐다. 실제로 부분적으로 간을 절제한 동물모델에서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간세포 성장인자(HGF)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일 후 간 재생률 역시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22% 높게 나타났으며, 간 재생에 도움을 주는 '사이토카인' 역시 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라이넥'의 간 기능 개선 작용원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분자의학 저널'에 실린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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