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가전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금까지 총 3억 8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온ㆍ오프라인 경품 이벤트 참여 건당 500원을 적립하여 전국 12개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기장판 290개를 기증했다. 지난 3월에는 롯데하이마트쇼핑몰 주문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45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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