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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12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코리안더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5개의 대상 경주에 이색 시상식을 진행한다. 일명 '렛츠런 Best Turned out 상'으로 출전마 중 순치(경주마 통제) 및 외형 손질이 가장 잘 이루어진 경주마를 선정한다.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Best Turned out 상'은 한국경마 최고 권위 GⅠ급 5개의 경주 '코리안더비',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그랑프리'에 대해 시행한다. 심사는 올해 위촉된 경마팬 자문단 등 내·외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마 순치·외형 및 관리사 의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경주마의 관리조에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시상행사를 통해 경주마 관계자의 경주마 통제 능력을 강화화고 동시에 경주마 관리의욕 또한 고취해 양질의 경주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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