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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처음처럼 3호 숲' 조성을 위한 식수식을 27일 진행했다.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하는 삼척 산불피해지역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1호, 2호 숲을 조성했다.
'1호 숲'은 연간 3천3백만L 빗물을 흡수하고 7만kg의 산소를 생산, 21만4천kg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가치를, '2호 숲'은 숲의 방풍, 차폐 기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수도권매립지를 숲으로 변화시켜 악취와 소음공해를 개선하는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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