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절친과 '불륜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4-29 09:23



윌리엄 윈저 영국 왕세손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절친과의 불륜설에 휘말렸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은 윌리엄 왕세손의 불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왕세손비가 24일 윌리엄 왕세손과 자신의 오랜 친구인 로즈 한베리와의 불륜 사실을 알았고, 분노한 그는 아이들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이에 영국 왕실은 공식 해명을 거절했다. 하지만 왕실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증거도 없고, 심지어 진실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도 부인을 해야하냐"며 "지금 다들 굉장히 화가 난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윌리엄 왕세손은 뉴질랜드를 방문 중이다. 26일에는 크라이스트 처치 모스크 총격 사건의 생존자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행사에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 해리 왕자와 함께 참석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왕세손비은 2011년 4월 결혼했고 슬하에 3명의 아이를 뒀다.

결혼 전부터 두 사람은 불화설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직후 왕세손비의 친동생 피파 미들턴과도 윌리엄 왕세손의 불륜 상대로 지목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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