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바이킹 · 디스코팡팡이 입점한 국내 최초 실내테마상가 ‘팡팡랜드’ 20일 오픈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4-18 09:14



국내 최초 실내테마상가로 실내 바이킹과 실내 디스코팡팡이 입점하여 큰 이슈를 몰고 왔던 '팡팡랜드'가 지난 13일 가오픈을 했다. 이날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 '넉살'의 공연 등 화려한 오픈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팡팡랜드'는 수많은 고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구 중앙시네마, 아카데미 극장 맞은 편 자리에 들어선 '팡팡랜드'는 실내에 놀이기구가 들어선 그야말로 지금까지 없었던 최초의 상가다. 지상 7층에는 실내 바이킹, 6층은 실내 디스코팡팡이 입점되어 있다.

또한 5층에는 최신식 오락실, 3층에는 PC방이 입점할 예정이며, VR, 스크린 사격/야구, PC방, 노래방 등 각종 놀이공간과 카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시설, 뷰티시설 등이 함께 있는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테마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팡팡랜드'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의 핵심상권인 동성로에서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반월당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맛집, 핫플레이스, 실시간 이슈 등 지역 정보들이 올라오는 한 sns에 '팡팡랜드'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2천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오픈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팡팡랜드'는 이미 입소문이 퍼지며 동성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팡팡랜드'는 뜨거운 열기를 몰아 실제 오픈일인 20일(토) 인기 힙합 뮤지션 '수퍼비'의 무료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 날 방문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바이킹 또는 디스코팡팡 1회 무료탑승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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