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뜨자 키이스트도 난다? 수혜주 꼽혀 대세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4-15 10:25




키이스트 홈페이지 중

키이스트가 장중 10%대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본격적으로 새 앨범활동을 시작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9.99%) 오른 37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의 주가는 연초 2700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해 오다가 3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4월 들어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 87개 국가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BTS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키이스트는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 現 SMC)가 BTS와 일본 활동 지원계약을 맺으며 BYTS 수혜주로 분류됐다. 올 초 BTS의 일본 팬클럽사이트 운영과 관리, 팬클럽 관련 프로모션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원범위는 팬클럽 운영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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