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팀장 박영혜 수녀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39개 가톨릭계 병의원이 회원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한국가톨릭병원협회와 가톨릭의사회, 가톨릭간호사회, 가톨릭약사회 등 가톨릭계 의료인 단체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국내외 및 북한지역까지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부터 북한의료지원을 위한 회원단체 모금을 시작하여 2008년부터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평양 만경대 구역에 '평양 종합검진센터' 개설 사업 및 대북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박영혜 팀장은 "아픈 이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보다 어렵고 힘든 환우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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