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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영어는 끊임없는 공부 대상이다.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만큼 매우 중요하다. 영어 공부는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돼 있을만큼 오랜 기간동안 이어진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현지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회화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막상 현지에서 한 씨가 영어회화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토익 점수도 900점 대를 유지하는 그였지만 실전에서 말이 막히는 경우가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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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기존과 달리 문법위주가 아닌 편하고 쉽게 대화할 수 있는 간단한 회화 방식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었다. 그러나 문법이 아닌 대화가 편하게 이뤄지는데 초점을 둔 공부방법은 현지에서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는 이 때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잊었다. 지금은 현지인처럼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막힘이 없을 정도로 회화 실력이 향상됐다.
한 씨는 "문법과 단어 암기로 시작하는 경우보다 대화가 편하게 이어질 수 있었다"며 "문법위주의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에 반신반의했던 것이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하고 실전 위주로 영어회화 공부가 이뤄져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며 "영어회화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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