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 오스트레일리아, 19SS 뉴 콜렉션 정식 론칭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11:15


이뮤 오스트레일리아의 뉴 콜렉션.

호주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이뮤 오스트레일리아가 2019년 SS시즌, 콘템포러리 감성슈즈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멜리사, 작시, 이뮤 등 글로벌 슈즈를 공식 수입, 유통하는 TBA코리아가 공식몰 엠드림즈를 통해 이뮤 오스트레일리아의 19SS 뉴콜렉션을 정식 론칭했다. 이뮤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시즌, 겨울 양모부츠 브랜드로서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감성 슈즈를 제안한다.

첫 시작을 알린 19SS 뉴콜렉션은 광활한 호주 자연 그대로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함께 살아 숨쉬며 공존하는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하고 포근한 소재에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특징이다. 특히 호주산 양모의 명성에 걸맞게 슈즈 소재 또한 정교한 직조감이 돋보이는 최고의 패브릭을 사용하였으며 최상의 편안함을 콘셉트로 기획 및 제작 되었다.

먼저 이뮤 우먼스 라인은 겨울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퍼 슬리퍼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되 기능성을 더하여 눈길을 끈다. 소프트 EVA 소재의 굽, 발 모양에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마이크로 스웨이드 인솔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으로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양피 가죽의 블로퍼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스니커즈, 그리고 패브릭 소재의 슬립온 등으로 구성되어 패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동물모양 캐릭터 부츠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뮤 키즈는 이번 시즌, 양모부츠의 부피감을 덜어낸 가볍고 감각적인 캐릭터 스니커즈와 샌들을 선보인다. 이뮤 키즈의 인기 캐릭터인 무당벌레 부츠는 올봄 여아들을 위한 귀여운 메리제인 샌들로 탈바꿈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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