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오픈 3주년을 맞아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외에도 고객은 수석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원두 추출 및 보관법과 블렌딩한 원두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랩은 컨설팅 후 희망 고객에 한해 커스터마이징 원두를 구매한 고객의 취향을 개별 차트에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디야커피 사옥 이전과 함께 오픈한 이디야커피랩은 1, 2층 약 500평 규모로 이디야커피가 최고의 커피 맛 연구와 개발을 위해 R&D 역량을 집중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숙련된 로스터와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에서는 국내 커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작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로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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