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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대회의실에서 경마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김종국 경마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정책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경마정책 자문단들은 경마이슈 홍보 강화, 경마고객 우대정책 발굴, 경주거리 편중 해소, 경마품질 개선, 신규고객 확대, 경주 안정성 강화, 말산업 저변 확대 등 저마다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경마정책 자문단을 통해 많은 경마팬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하고 싶었다.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한 이면에는 여러분과 같은 분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던 덕이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경마계획 수립에 더욱 총력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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