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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 모델 등급평가 결과,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 및 E-클래스, S-클래스 등을 비롯한 주요 차종의 차량 등급이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자동차 자차 보험료의 최대 약 10%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며, 보다 합리적인 유지비용으로 차량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차량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와 부품가격 10년 연속 인하, 서비스 프로그램 강화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기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순정 부품의 뛰어난 품질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컨슈머인사이트 2018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등을 수상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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