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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핵심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게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업체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역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19'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지포스 나우'의 첫 번째 협력 통신사로 LG유플러스와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소개했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클라우드 게임을 5G의 핵심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은 5G의 저지연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라며 "LG유플러스의 5G 기술과 엔비디아의 GPU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하여 게임을 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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