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니 분말과 환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분말 이외에도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환 형태의 노니 제품도 함께 검사해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검사는 4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국내에서 품목이 보고된 267개 제품과 수입 이력이 있는 145개 제품 등 국내에서 유통 중인 412개다.
한편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키로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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