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지원 예정 기업 1위'로 CJ제일제당이 꼽혀 취업준비생들의 이상과 현실이 다름을 엿보게 한다.
이들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 '높은 연봉'을 꼽은 답변이 27.2%로 가장 많았고 ▲사내복지(17.3%) ▲회사비전 및 성장 가능성(10.0%) ▲정년보장 등 안정성(8.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1161명을 상대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지원 대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이 응답 비율 1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11.4%) ▲KT(10.0%) ▲SK하이닉스(9.7%) ▲LG전자(9.5%) ▲한국전력(8.8%) ▲현대자동차(8.5%) 등의 순이었다.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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