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의 68% 정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연휴 근무 이유에 대해서는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다"는 응답이 56.0%였으며, "자발적 근무"라고 밝힌 아르바이트생도 40.9%에 달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근무의 장점으로는 "단기간에 근무해 돈을 벌 수 있다"라고 밝힌 응답자가 42.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 평소보다 많은 시급(41.8%) ▲ 불편한 친지를 피할 수 있다(27.8%) 등 답변이 뒤를 이었다. 단점으로는 "남들이 쉴 때 근무"라는 답변이 75.4%에 달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일손이 부족해 업무량이 많다"(33.7%)와 "설 분위기를 못 느낀다"(30.8%) 순으로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