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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8년 경정선수 시상식을 가졌다. 경정선수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총 5개 부문에 7명의 선수가 상을 받았다.
박상현(40·4기)은 경정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을 받았다. 박상현은 경정 선수회장과 모터 기량향상 TF 팀장으로 경정 발전에 기여는 물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현에게는 상금으로 200만원이 수여됐다.
가장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페어플레이상은 정종훈(38·7기), 김명진(50·1기), 김도환(42·5기)이 수상했다. 수상자 3명에게는 상금으로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월 월간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월간베스트플레이어의 영광은 심상철(37·7기)이 차지했다. 심상철은 12월에 8번 경주에 출전하여 1위 5회, 2위 2회로, 3위 1회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심상철에게는 상금으로 1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응선은 이날 받은 상금 중 1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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